북정록 ()

북정록
북정록
조선시대사
문헌
조선군 지휘관 신류가 1658년 4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제2차 나선정벌에 관해 기록한 일지. 출병일지.
정의
조선군 지휘관 신류가 1658년 4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제2차 나선정벌에 관해 기록한 일지. 출병일지.
서지적 사항

1책 26장으로 된 필사본이다. 내용이 약간 다른 이본으로는 신류의 6세손 신호응(申顥應)이 1869년(고종 6)에 펴낸 『통상신공실기(統相申公實記)』가 있는데 이 책에는 「북정일기(北征日記)」로 되어 있다. 이것은 1935년에 다시 『봉하신공실기(鳳下申公實記)』로 개재하여 중간되었다.

내용

신류(申瀏, 1619~1680)는 장현광(張顯光)의 문인으로 문과에 여러 차례 낙방한 뒤 1645년(인조 23) 무과에 급제하였다. 그는 혜산진 첨절제사(惠山鎭僉節制使) 등을 거쳐, 조총군 200명으로 구성된 나선정벌군(羅禪征伐軍)의 영장(領將)이 되어 러시아군을 격파한 명장이다.

이 책의 내용은 1658년(효종 9) 4월 6일부터 같은 해 8월 27일까지 141일간의 일기체 출병일지이다. 날짜 밑에 기상을 쓰고 이어서 그날에 있었던 주요 내용을 기록하였다. 그 내용은 출정의 배경과 부대 편성 및 군량미 운송, 러시아군 정벌 상황과 전과, 출정로 등 나선정벌에 관한 전반적인 기록이다.

이 책은 이인재(李仁哉)가 소장하고 있는 유일본으로 1980년에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국역한 바 있다.

의의와 평가

이 책을 저술한 신류가 조선군을 지휘하는 최고의 영관이란 점에서 이 책은 나선정벌에 관한 전모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17세기 중반 나선정벌의 추이와 그 동아시아적 의미」(계승범, 「사학연구』110, 2013)
「「북정록』과 나선정벌 노정 연구: 회령~목단강시 구간을 대상으로」(권혁래, 「열상고전연구』37, 2013)
「조선 효종조 나선정벌과 被我 조총에 대한 소고」(이강칠, 「고문화』20, 1982)
「국역 북정일기』(박태근 역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0)
관련 미디어 (4)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