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의 분청사기 편병.
내용
무늬는 앞뒷면과 옆면에 서로 다른 무늬를 배치하고 어깨 부분에는 따로 무늬대를 두지 않았다. 앞뒷면에는 위로 향한 두 마리의 물고기를 생동감이 넘치는 활달한 선의 조화기법으로 시문하였다. 양 옆면은 상·중·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위와 중간부분에는 변형4엽모란문(變形四葉牡丹文)을 선각(線刻)하고 배경을 긁어냈으며, 아랫부분은 파초를 선각기법으로 나타냈다.
굽다리 언저리에는 백토분장이 다소 조잡하게 되어 있으나 생동하는 물고기무늬는 분청사기 조화기법의 특징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 『분청사기연구』(강경숙, 일지사, 1986)
- 『국보』-백자·분청사기-(정양모 편, 예경산업사,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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