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불가사리는 쇠를 먹고 사는 설화 속 동물로서, 죽일 수 없는 괴생물이다. 그 특징이 이름이 되어 ‘불가살이’라고도 부른다. 우리 설화 속의 불가사리는 돼지와 개미, 쥐, 말, 벌레 등 형태가 다양하며, 쇠붙이를 먹으며 몸집을 키우지만 상극인 불에 의해 소멸한다. 불가사리 설화는 대체로 고려와 조선의 혼란기를 배경으로 하며, 신돈과 사명대사, 이성계 등 역사적 인물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불가사리는 고소설뿐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만화, 동화, 웹툰 등에서 매력적인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정의
쇠를 먹고 사는 설화 속 동물로서, 죽일 수 없는[不可殺] 괴생물.
명칭과 유래
맥(貘)과의 관련성
‘맥(貘)’에 대한 기록은 중국의 전통 시기 내내 이어져 왔다. 맥의 생김새를 설명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곰과 코끼리, 소, 사자, 늑대, 당나귀 등을 혼합하여 묘사하고 있으며, 쇠를 먹는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본초강목(本草綱目)』의 기록에 따르면, 맥은 사람들의 걱정거리가 되지만 약용의 효과가 있으며, 맥의 가죽을 깔고 자면 돌림병을 치료하고 사기(邪氣)를 물리친다고 한다. 맥은 그림으로 그려지거나 건물 등에 조각되어 벽사(辟邪)의 신앙과 결부되며 발전하였다.
성장과 죽음
문헌 기록과 고소설
현대적 변용
참고문헌
원전
- 『송남잡지(松南雜識)』
- 『송도말년불가살이전(松都末年不可殺伊傳)』
- 『본초강목(本草綱目)』
- 『산해경(山海經)』
단행본
- 조재삼, 『교감국역 송남잡지』(강민구 옮김, 소명출판, 2008)
- 정재서, 『산해경』(민음사, 1999)
- 현병주, 『송도말년 불가살이전』(광동서국, 1921)
논문
- 김보영, 「한국서사문학에 나타난 ‘불가살이’연구」(단국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1994)
인터넷 자료
- [한국구비문학대계](https://kdp.aks.ac.kr/gubi)
주석
-
주1
: 고대 중국의 지리 책. 작가·연대 미상이며, 뤄양(洛陽)을 중심으로 한 산맥·하천·신화·전설·산물 따위를 수록하였다. 중국의 자연관과 신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18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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