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갓가마

  • 생활
  • 물품
초상중에 상제가 타는 가마.
이칭
  • 이칭초교(草轎)
물품
  • 관련 의례장례
  • 재질나무 | 섬유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박대순 (국립광주박물관, 민속학)
  • 최종수정 2026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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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초상중에 상제가 타는 가마.

내용

초교(草轎)라고도 한다. 가마의 가장자리에 흰 휘장을 두르고, 위에 큰 삿갓을 덮은 것처럼 꾸몄다. 옛날 대갓집에서는 초상이 나면 살아 있는 사람이 삿갓가마를 타고 상여 뒤를 따른다. 상중에 외출을 할 경우도 이것을 타고 나들이를 한다. 이 삿갓가마는 앞뒤 두 사람이 메고 다니게 되어 있다.

대삿갓은 상제가 나들이할 때 쓰는 갓으로, 이는 부모를 여읜 사람은 죄인으로 간주되어 하늘을 바로 보지 못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얼굴을 바로 들지 못하며, 근신하고 자중한다는 뜻으로 깊숙이 쓰고 다녔다. 삿갓가마도 이런 연유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 - 『고려도경(高麗圖經)』

  • - 『세종실록(世宗實錄)』

  • - 『국학도감(國學圖鑑)』(이훈종, 일조각,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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