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종실 이난수가 김장생의 『가례』 중에서 상례의 초종지례를 풀이하여 1716년에 필사한 언해서.
개설
서지적 사항
앞의 필사본과는 전혀 다른 체재로 되어 있어서, 앞에 ‘본죵오복도’의 도판이 있고, 이어서 ‘梁최’, ‘샹복’ 등의 설명이 있은 후 본문인 ‘상례쵸언ᄒᆡ’가 시작되는데, 각 항목제(項目題)는 음각으로 하여 놓았다. 한문 원문은 없고, 언해문만 있는데, 언해문은 순한글로만 되어 있다. 간혹 서식(書式)이나 축문(祝文) 등은 한문으로만 되어 있는 것도 보인다.
또 하나의 이본은 장철수소장본으로 1935년에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신식활자본으로 간행한 『상례언해(喪禮諺解)』이다. 이 책에는 송의섭(宋毅燮)의 간행서와 김장생의 서, 그리고 송시열의 발문, 박노중(朴魯重)의 소지(小識)가 앞에 붙어 있다. 또 다른 이본은 국립중앙도서관소장본으로서, 『언문상례(諺文喪禮)』라는 책 제목을 가진 것이 있다. 1936년에 김동진(金東縉)이 편찬하여 덕흥서림(德興書林)에서 신연활자본(新鉛活字本)으로 간행하였다.
내용
서문에는 ‘천계삼년계해시월일 사계노부 서(天啓三年癸亥十月日沙溪老夫書)’란 기록이 있고, 그 뒤에 ‘숭정기원후팔십구년병신맹추 광산후인 근직(崇禎紀元後八十九年丙申孟秋光山後人謹識)’이란 기록이 있다.
이 책은 홍윤표소장본으로 앞에 ‘상례언해서’, 이어서 ‘상례언해범례’가 있고, 이어서 ‘상례언해 권1’의 본문이 나온다. ‘상례언해서’와 ‘상례언해범례’는 한문으로 되어 있고 언해를 하지 않았으나, 본문에 한문 원문은 없고, 언해문만 있는데, 언해문에는 한자를 사용하고 그 밑에 한자음을 달아 놓았다. 도판이 있는데, 이 도판도 언해문과 동일한 방식으로 되어 있다. 각 항목제(項目題)에도 언해하였다.
참고문헌
- 『상례언해(喪禮諺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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