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 굴참나무 (서울 굴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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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굴참나무
서울 신림동 굴참나무
식물
생물
국가유산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굴참나무.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서울 신림동 굴참나무(서울 新林洞 굴참나무)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민속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82년 11월 09일 지정)
소재지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로35길 28-7 (신림동, 건영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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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굴참나무.
내용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17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2.5m, 가지의 길이는 동서가 19.9m, 남북이 14.7m이다. 나무의 나이는 약 1,00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굴참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며 우리나라의 중부 이남, 특히 강원도지방에 많이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거나 타원형 피침형(披針形: 곪은 데를 째는 침과 같은 모양)이며 길이 8∼15㎝, 표면에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는데 웅화수(雄花穗: 이삭으로 된 수꽃)는 새 가지 밑에, 자화수(雌花穗: 이삭으로 된 암꽃)는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붙고 모두 황갈색이다. 열매는 도토리로서 다음해의 10월에 익고, 식용·약용 또는 사료로 쓰인다.

이 나무는 강감찬(姜邯贊)의 출생지인 낙성대(落星臺) 근처에 있는데, 강감찬이 이곳을 지나다가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꽂아놓은 것이 그 뒤 주민들의 보호로 살아나 지금과 같이 자랐다는 전설이 있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文化財大觀) -천연기념물편(天然記念物編)-』(문화재관리국,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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