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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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
제도
조선시대 각 관서의 소장기물을 맡아 간수하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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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각 관서의 소장기물을 맡아 간수하던 노예.
내용

각 전(殿)의 방지기[房直]와 각 청(廳)·사(司)의 기물을 맡아보는 일은 본래 기인(其人)으로 충당하였는데 1422년(세종 4)부터 노자(奴子)로 바뀌었다.

그 명칭으로 각 전의 은기성상(銀器城上) 외에 수소성상(修掃城上)·부수라성상(副水刺城上)·고성상(庫城上)·별고성상(別庫城上)·외방성상(外房城上)·소방성상(小房城上) 등과 내시부성상(內侍府城上)·재추청성상(宰樞廳城上)·상서사성상(尙瑞司城上)·승정원성상·경연성상·향실성상(香室城上)·사금성상(司禁城上)·내금내시위성상·별시위성상·충의위성상 등이 있었다.

이들은 궐내출입증인 신부(信符)를 소지하도록 되어 있었다. 이 중 대전·왕비전·세자궁·빈궁의 은기성상은 사옹원 소속의 종9품 잡직 체아직이었다.

참고문헌

『세종실록(世宗實錄)』
『경국대전(經國大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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