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사리장엄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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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사리장엄구 중 금동전각형 사리탑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사리장엄구 중 금동전각형 사리탑
공예
유물
문화재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림사 오층전탑(보물, 1963년 지정) 안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 일괄.
이칭
이칭
송림사 오층전탑 내 유물
국가지정문화재
지정기관
문화재청
종목
보물(1963년 01월 21일 지정)
소재지
대구 수성구 청호로 321, 국립대구박물관 (황금동,국립대구박물관)
목차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림사 오층전탑(보물, 1963년 지정) 안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 일괄.
개설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국립대구박물관 소장. 1959년 4월 전탑의 해체 수리 때 세 곳에서 발견되었다. 1층 탑신에서는 목불(木佛)이, 2층 탑신에서는 녹색 유리잔(높이 7㎝, 입지름 8.7㎝)과 그 안에 녹색 유리사리병(높이 6.3㎝, 입지름 3.1㎝)이 놓여 있는 금동 전각형 사리기(金銅殿閣形舍利器, 높이 14.2㎝)가 발견되었다. 이와는 별도로 사리기 옆에 금은제 수형 장식구(金銀製樹形裝飾具, 높이 18㎝)가 세워져 있었는데, 이 일련의 유물들은 채색된 돌거북 속에 넣어져 있었다.

또 5층 옥개석 위의 복발(覆鉢)에서도 청자 상감원형합(靑磁象嵌圓形盒, 높이 7.8㎝, 입지름 18㎝)과 금동 원륜(金銅圓輪, 지름 3㎝, 두께 7.5㎝) 두 개가 발견되었다.

내용

2층 탑신에서 발견된 것은 신라시대 유물이고, 복발에서 발견된 것은 고려시대의 유물로서, 이 전탑의 윗부분은 고려시대에 수리되었던 듯하다.

이러한 일련의 장엄구 중 가장 주목되는 것은 2층 탑신에 안치되었던 전각형 사리기이다. 이 사리기는 네 기둥을 세우고 보개(寶蓋)를 덮었는데, 기둥 밑에는 난간을 두르고 중앙에는 앙련좌(仰蓮座)가 있어서 유리잔을 받치게 되어 있다. 유리잔의 표면에는 고리장식 12개가 붙어 있고 사리병에는 보주형 마개가 있는데, 고리장식과 마개는 약간 황색을 띤 투명체이고 유리제품은 모두 녹색으로서 사리장엄구로서는 유일한 것이다.

사리기 옆의 수형 장식구는 은에 도금한 작품으로 표면에 200여 개의 영락이 달려 있으나 용도가 불분명하다. 이 밖에도 이 탑에서는 구슬 281개, 은환(銀環) 15개, 향목(香木) 7편, 열매 1개가 동시에 발견되었다.

참고문헌

「근래에 발견된 사리관계유물」(윤무병,『미술자료』1, 국립중앙박물관, 1960)
집필자
진홍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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