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소나무의 꽃(松花)을 이용하여 빚는 술.
내용
『규곤시의방(閨壼是議方)』·『임원경제지』·『농정회요(農政會要)』 등에 기록되어 있다. 만드는 법은 『규곤시의방』에서는 물 서 말에 말린 송화 다섯 되를 넣어 달인 뒤에 찹쌀 다섯 말로 죽을 쑤어 섞고, 누룩가루 일곱 되를 섞어 넣는다.
5일 후에 쌀 열 말을 쪄서 송화 한 말을 달인 물에 누룩 석 되를 섞어 넣었다가 14일 후에 쓴다고 하였다. 『임원경제지』에는 3월에 송화가 쥐꼬리와 같아지면 잘게 썰어서 한 되 가량을 명주주머니에 넣고 부리를 동여매어, 약주가 익을 때 한 가운데에 넣었다가, 3일 후에 술을 걸러 마신다고 한다.
독특한 향기와 맛으로 유명하고, 신경통과 피로회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문헌
- 『규곤시의방(閨壼是議方)』
- 『임원경제지』
- 『농정회요(農政會要)』
-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
- 『한국식품사회사(韓國食品社會史)』(이성우, 교문사,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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