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산리 곰솔 ( 곰솔)

목차
관련 정보
제주 수산리 곰솔
제주 수산리 곰솔
식물
생물
국가유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에 있는 곰솔.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제주 수산리 곰솔(濟州 水山里 곰솔)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민속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2004년 05월 14일 지정)
소재지
제주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2274번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에 있는 곰솔.
내용

1971년 8월 26일 제주도 기념물(수산곰솔)로 지정되었다가 마을 수호목으로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4년 5월 1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애월읍 수산리 입구 수산봉(水山峰) 동쪽에 큰 해송(곰솔) 한그루가 자라고 있는데 이 나무는 모양이 특이하기 때문에 자연유산으로 지정, 보호를 받고 있다. 나무의 높이 10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4m인 거목으로서 땅위 2m의 높이에서 줄기가 절단된 흔적이 있다.

그곳에서 4개의 큰가지가 나와 사방으로 뻗어 자라고 있다. 수관(樹冠)은 남으로 15m, 북으로 8m쯤 뻗고 특히 남쪽가지는 땅에 드리워져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이 나무는 400여 년전 수산리마을이 만들어질 때 어느집 뜰안에 심어진 것이나 폐가된 뒤 강(姜)씨 선조가 관리하였다고 전한다.

지금은 주변에 인가의 흔적은 없고 수산저수지 바로 옆 길 위에 서있다. 이곳 마을사람들은 이 곰솔이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으로 믿고 보호해 왔으며 눈이 내려 수관 위에 쌓일 때에는 흡사 흰곰같이 보인다고 해서 곰솔(熊松)이라고도 불렸다고 전한다.

관련 미디어 (2)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