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산봉의 황근 자생지 및 상록활엽수림 ( )

목차
관련 정보
식산봉의 황근 자생지 및 상록활엽수림
식산봉의 황근 자생지 및 상록활엽수림
식물
지명
국가유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 있는 황근자생지 및 상록활엽수림.
시도자연유산
지정 명칭
식산봉의황근자생지및상록활엽수림(식산봉의황근자생지및상록활엽수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지정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종목
제주특별자치도 시도기념물(1995년 08월 26일 지정)
소재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313번지 외 12필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 있는 황근자생지 및 상록활엽수림.
내용

1995년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식인봉은 화산의 분출에 의해서 형성된 규모가 비교적 작은 오름[岳]으로서 과거 제주도 동쪽 낮은 지대의 원 식생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 유일한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원래의 식생이 파괴된 후 해송이 식재되었으나 새들에 의한 종자살포와 해류의 영향 등에 의해서 난대성의 상록활엽수종과 해안성식물들이 정착하고 있다. 특히 바닷가 염분이 있는 염습지(鹽濕地)에 자라는 희귀식물인 황근 20여 그루가 자라고 있고 그 중 큰 나무는 높이가 약 5m에 달해서 우리나라 황근으로서 가장 큰 나무이다.

이곳에는 장차 후박나무·참식나무·동백나무 등이 자라서 세력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보인다. 식산봉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은 50과 91속 108종이며 이 중 주요한 종으로는 칠면초·황근·왕작살나무·후추등·남오미자·생달나무·후박나무·참식나무·까마귀쪽나무·돈나무·송악·자금우·광나무·마삭줄 등이다.

아직 제주도에 섶섬이나 문섬의 식생에 비하면 종이 부족하나, 우리나라 황근의 자생지로서 그 규모가 가장 크다는 데 가치가 인정된다.

관련 미디어 (1)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