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5년(정조 9), 신광사의 승번전(僧番錢)을 탈급(頉給)하라고 명한 기사로 보아, 이때 폐사에 가까운 상황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1840년(헌종 6년)에 현감 조능하(趙能夏)가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전한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에 속한 사찰이다.
현재 남아 있는 당우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인 신광사대웅전(新光寺大雄殿)이 있다. 지붕의 재료로 얇게 떼어 낸 돌판, 즉 너와를 사용한 매우 특색 있는 건물로, 1985년 8월 16일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이 밖에 둘레 1.5m의 싸리나무 기둥으로 만든 명부전(冥府殿)이 있고, 칠성각과 요사채 등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