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일제강점기 고려혁명군 옌하이저우 총지부 서부사령관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인적사항
주요 활동
1921년에 러시아 옌하이저우〔沿海州〕에서 솔밭관 한족공산당의 상무집행위원으로 활약하였으며, 솔밭관 한족공산당의 무장부대인 우리동무군을 지휘하여 러시아 적군(赤軍)과 함께 러시아 백위군(白衛軍) 및 일본군에 맞선 전투에 참여하였다. 1922년 3월에는 우리동무군의 사령부장 자리에 올랐다.
같은 해 고려혁명군 옌하이저우 총지부의 서부사령관이 되어 러시아 백위군 및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다. 옌하이저우에 주둔하던 일본군이 철수하면서 러시아 백위군과 적군 간에 내전이 전개될 때는 적군 편에서 참전하였다. 1922년 10월 시베리아 내전이 끝나고 적군이 한인 무장부대를 무장해제(武裝解除)할 때 국외 추방되었다. 이후 가족들과 상봉하였으나 이듬해 병에 걸려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단행본
- 임경석, 『한국 사회주의의 기원』(역사비평사, 2004)
- 강만길, 성대경 엮음, 『한국사회주의운동 인명사전』(창작과비평사, 1996)
- 마뜨베이 김, 『일제하 극동 시베리아의 한인사회주의자들』(역사비평사, 1990)
- 김블라지미르, 『재소한인의 항일투쟁과 수난사』(국학자료원, 1997)
논문
- 임경석, 「연해주 솔밭관 한족공산당에 관한 일고찰」(『조동걸선생정년기념한국민족운동사연구』, 나남, 1997)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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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러시아의 정규군. 원이름은 노농 적군(勞農赤軍)으로 1918년에 적위군을 대신하여 노동자와 농민으로 조직하였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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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1917년 러시아 혁명 때, 공산당의 적군(赤軍)에 대항하여 정권을 다시 찾으려고 왕당파가 조직한 반혁명군.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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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항복한 군인이나 포로의 무기를 빼앗는 일. 또는 중립국 영토 안에 들어온 교전국 병력의 전투 장비를 일시적으로 빼앗는 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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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죽은 뒤에 관등을 올리거나 훈장 따위를 줌. 우리나라의 경우 긴급 상황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을 실천하다가 사망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여 사회 전체의 본받을 만한 모범이 된 사람, 생전에 큰 공을 세워 국민의 존경을 받으며 덕망을 갖춘 사람에게 준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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