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건영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홍범도설』, 『심학천요』, 『중용대학차기』 등을 저술한 학자.
이칭
백고(伯高)
한계(寒溪)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737년(영조 13)
사망 연도
1784년(정조 8)
본관
청송(靑松)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 후기에, 『홍범도설』, 『심학천요』, 『중용대학차기』 등을 저술한 학자.
개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백고(伯高), 호는 한계(寒溪). 아버지는 심유진(沈維鎭)이다. 윤봉구(尹鳳九)·김원행(金元行)의 문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일찍이 스승인 윤봉구·김원행으로부터 위기(爲己)의 학문을 배우고 이에 전념하였다. 호론(湖論: 인간과 동물의 품성에 대한 논의로 논쟁을 벌였던 문인들 사이에서 충청도 일대에 살았던 학자들의 주장으로 인간과 동물의 품성이 다르다는 이론) 학자들 사이에 명성을 떨쳤다.

효성이 지극하였고 부친상을 당한 뒤에는 서울의 낙산 동쪽에 거처하면서 두문불출하여, 밤낮으로 학문연구에만 몰두하였다. 천문·지리·병선(兵禪)·복서(卜筮) 등에 달통하였으며, 1786년(정조 10) 사림들의 건의로 호조좌랑에 추증되었다.

저서로는 『홍범도설(洪範圖說)』·『심학찬요(心學纂要)』·『중용대학차기(中庸大學箚記)』 등이 있다.

참고문헌

『노주집(老洲集)』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