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조선후기 여주 군청의 정문이었던 누정.
개설
내용
누각의 바로 아래 북쪽 강안은 절벽이 깎아 세운 듯하고 기암괴석이 중첩되어 절경을 이루며, 이 절벽이 끝난 곳에서 약간 떨어진 지점에 큰 암석이 있는데, 이 암석이 여흥민씨(驪興閔氏)의 시조가 탄생하였다는 마암(馬巖)이다. 여기에는 ‘마암(馬巖)’이라는 글씨가 있으며, 이색(李穡)도 이곳에서 청풍명월을 즐기며 많은 글을 남겼다고 한다.
2층 누각의 이 건물은 정면 길이에 비하여 측면 길이가 짧으므로 평면은 긴 장방형이다. 장대석 기단에 놓인 높은 사각 초석 위에 짧은 하층 기둥이 세워져 누마루가 꾸며지고 그 위에 상층 기둥이 세워져 이익공과 결구되고 오량(五樑)의 지붕 가구를 짜 올렸다. 창방(昌枋: 기둥 머리에 기둥을 연결하고 평방 또는 화반, 소로 등을 받는 가로 부재)이 굵은 부재로 보강된 것은 문루의 가구법과 유사하다. 상층의 누마루 사방에는 계자각(鷄子脚: 누마루나 대청의 난간 중간에 풀무늬를 새겨 세운 가느다란 기둥)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경기도문화재총람』도지정편 1-3(경기도, 2005)
- 국가유산청(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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