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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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식물
생물
국가유산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에 있는 숲.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永川 慈川里 五里長林)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생활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99년 04월 06일 지정)
소재지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1421-1번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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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에 있는 숲.
내용

1999년 4월 6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 숲을 이루고 있는 수종은 굴참나무 등 12종 282주로 은행나무 1주, 왕버들 37주, 굴참나무 87주, 시무나무 9주, 느티나무 25주, 팽나무 26주, 풍개나무 18주, 회화나무 26주, 말채나무 2주 등 9종 231주가 낙엽활엽수로 그리고 상록침엽수로는 소나무 27주, 곰솔 5주, 히말라야시다 19주 등 3종 51주이다.

수령은 약 200∼350년으로 추정되며, 나무의 높이는 6∼24m, 가슴둘레 0.36∼5.10m, 수관폭 8∼28m로 대부분이 노거목들이다. 자천리에서 오리동까지 전장 2㎞가 숲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오리장림으로 불렀으나 근래에는 자천숲이라고도 부른다. 이 숲은 제방보호와 마을의 수호 및 풍치조성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 숲이 형성된 400여 년 전부터 주민들은 해마다 정월대보름날 자정에 제를 지내고 있다. 숲의 나뭇잎이 무성하면 그 해에는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숲은 수구막이와 방풍 및 종교적 기능을 하고 있는 마을 숲으로 향토성과 경관적 그리고 학술적 가치가 크다.

참고문헌

『’99국가지정문화재지정보고서천연기념물-』(문화재청,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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