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화남리 삼층석탑

  • 예술·체육
  • 유적
  • 남북국
  • 국가문화유산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한광사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3층 석조 불탑.
국가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진홍섭 (전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영천 화남리 삼층석탑 정측면 미디어 정보

영천 화남리 삼층석탑 정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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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한광사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3층 석조 불탑.

내용

1980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2.7m. 아래층 기단 갑석(甲石)은 윗면에 경사가 있고 추녀에 반전(反轉)이 있으며 상면 중앙에 높직한 굄이 있고 그 위에 상층기단(上層基壇) 중석이 놓여 있다.

상층기단 중석은 각 면을 1매 판석(板石)으로 짰고, 각 면에는 우주(隅柱 : 모서리기둥)가 있고 탱주(撑柱 : 받침기둥) 1주로써 양분하였는데, 그 중 1매석은 떨어져서 내부의 적심석(積心石)을 제거하여 공간을 만들고 영천 화남리 석조여래좌상(보물, 1980년 지정) 1구를 봉안하였으며, 떨어진 면석은 지면에 뉘어놓았다.

갑석은 1매석인데 밑에 부연(副椽 : 탑 기단의 갑석 하부에 두른 쇠시리)이 있고 상면에는 경미한 경사가 있으며, 네 모서리에 우동(隅棟 : 귀마루)이 있어 추녀 위에 이르러 약간의 반전이 있고 상면 중앙에 1단의 탑신굄이 있다. 탑신부(塔身部)는 옥신(屋身)과 옥개석(屋蓋石)이 각각 1석씩이고, 옥신석에는 각 층에 우주형이 모각(模刻)되어 있다.

옥개석은 두꺼운 편이고 처마 밑은 수평이며 추녀 위에 반전이 뚜렷하다. 밑의 받침수는 각 층 4단씩으로 줄었고 옥정(屋頂)에는 각형(角形) 1단의 옥신굄이 있으며, 상륜부(相輪部)는 모두 없어졌다. 하층기단의 상태가 분명하지 않지만 신라석탑의 전형양식을 충실히 계승하였다.

참고문헌

  • - 『국보-탑파-』(진홍섭 편, 예경산업사, 1983)

  • - 『문화재대관-보물 2-』(한국문화재보호협회, 대학당,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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