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사 당간지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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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영통사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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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유적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영남면에 있는 고려시대 영통사터의 깃대기둥. 당간지주.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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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영남면에 있는 고려시대 영통사터의 깃대기둥. 당간지주.
내용

높이 4.47m, 너비 1.01m, 두께 20㎝. 먼저 댓돌을 깐 다음 중앙에 72㎝의 간격을 두고 2개의 구멍을 뚫어 지주를 각각 세우고, 그 사이에 당간을 세웠다.

당간지주는 아래위에 2개씩의 네모난 구멍을 뚫어 짐대를 고정시키도록 하였으며, 맨 꼭대기에는 너비 18㎝, 깊이 11㎝의 홈을 안쪽으로 파서 고정시켰다. 1단의 기단 위에 서 있는 당간지주는 지대석이 많이 매몰되어 있어 하부구조를 볼 수 없다.

그러나 하부는 대체로 넓은 대석(臺石)으로 이루어져 그 위에 상대석을 올려놓은 형태를 이룬다. 지주 사이의 간대(竿臺)는 정확한 형태를 알 수 없지만, 기단부는 넓은 면석을 갖추어 비교적 안정감을 이루고 있다.

참고문헌

『북한문화재해설집(北韓文化財解說集)』(문화재연구소,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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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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