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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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문집(권8) / 잡저
오강문집(권8) / 잡저
유교
문헌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권봉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40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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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권봉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4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판본. 1940년 족후손 순장(淳長)이 편집, 간행하였다. 서문과 발문은 없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은 시 258수, 권2·3은 서(書) 81편, 혼서(婚書) 1편, 권4는 잡저 2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書)의 「답이치선서(答李致先書)」는 『중용』의 주자주(朱子註)가 후대 학자들에 의하여 그 체재가 바뀌었다는 것을 논증한 것이고, 「답허경부서(答許敬夫書)」는 『대학』에서 말하는 격물(格物)·물격(物格) 등의 ‘격(格)’이 곧 ‘지(至)’의 뜻이라고 논한 내용이다.

잡저 중의 「신안정사강록(新安精舍講錄)」은 이도복(李道復)·권재규(權在奎) 등 사우(師友)들과 『태극도설(太極圖說)』, 『주역』의 계사(繫辭), 성리의 사단칠정(四端七情) 등 광범위한 내용에 걸쳐 서로 논란한 내용이다. 「자양재강록(紫陽齋講錄)」도 지각(知覺)·예지(禮智)·태극도 등에 대하여 논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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