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와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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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와집(권5) / 경의회정
외와집(권5) / 경의회정
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최림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9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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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최림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9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14권 7책. 목활자본. 1899년에 간행되었다. 권두에 송병선(宋秉璿)의 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에 시·애사, 권2·3에 서(書), 권4에 서(序)·기(記)·발(跋)·잠(箴)·상량문·제문, 권5∼13에 잡저, 권14에 부록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대개 술회(述懷)·유거(幽居)·우음(偶吟) 등의 한가로움을 서술한 작품이나 차운·화시(和詩) 등이며, 소박하면서도 고고한 은일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서(書)의 「상강재선생(上剛齋先生)」은 위기지학(爲己之學)이 학자에게는 절실히 요구됨을 논한 것으로 실천적 학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적 차원에서의 도덕·예악의 성쇠 여부에 따라 치란(治亂)이 반비례됨을 역사적인 사실을 들어 변증하려 하였다.

잡저 중 「경의회정(經義會精)」은 『주역』 건괘(乾卦)의 괘사(卦辭)인 원형이정(元亨利貞)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해설한 것으로, 정주(程朱)의 설을 토대로 건(乾)에 대한 조직적인 분석과 사덕(四德)의 정의를 밝혀 학자가 지향할 바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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