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Jordan)

요르단의 국기
요르단의 국기
외교
지명/국가
아시아 서남부에 있는 입헌군주국.
이칭
이칭
요르단하삼왕국, 요르단이슬람왕국, The Hashemite Kingdom of Jor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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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아시아 서남부에 있는 입헌군주국.
개관

정식 명칭은 요르단하삼왕국(The Hashemite Kingdom of Jordan)으로, 아라비아반도 북부에 위치하며 해안선의 길이는 26㎞이다.

면적은 8만 9342㎢, 인구는 811만 7564명(2015년 현재), 수도는 암만(Amman)이다.

종족구성은 아랍인이 98%, 아르메니아인이 1%, 체르케스인이 1% 등이다. 공용어는 아랍어이며, 종교는 92%가 이슬람교(수니파), 기독교 6%, 기타 2%이다.

주요 산업은 농업과 광공업을 들 수 있으며, 중동 내륙의 교통중심지로서 국제항공노선과 통신망이 발달되어 있다. 경제적으로는 요르단 서안지역의 상실로 농지뿐 아니라 관광자원마저 잃었으며, 인근 아랍산유국으로부터의 원조 규모가 줄어들어 경제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2015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359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5,422달러이다.

이 나라의 정체는 국왕중심제의 입헌군주제이며, 의회는 양원제로 국왕이 임명하는 상원(55석)과 임기 4년의 하원(110석)으로 구성된다. 주요 정당은 이슬람행동전선(IAF), 국민의회행동전선(NPAF), 무소속진보그룹, 알와탄 등이다.

약사

이 나라는 1세기부터 6세기까지 기독교문화권에 속하였으나 636년 이후 사라센제국의 판도에 편입되었으며, 11세기의 100년간은 십자군의 지배로 다시 기독교문화권에 있었으나,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슬람문화권에 속하고 있다.

1916년 이후 영국의 위임통치를 받아왔으며, 1946년 5월 25일 독립하여 왕국이 되었고, 1952년 1월 헌법을 제정하였다. 1967년 6월 ‘6일전쟁’ 때 요르단강 서안지역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에게 상실하였다. 입헌군주국이기 때문에 정부형태는 국왕중심제이며, 세습제로 즉위하는 국왕이 국가정책 결정과 집행에서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한다. 정당은 1976년 이래 존재하지 못하다가 1992년 8월 정당법이 상하 양원에서 성립되어 합법화되었다.

현 압둘라(Abdullah) 국왕은 1999년 2월 7일 즉위하여 집권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팔레스타인계 주민과 원주민인 베드윈 부족간의 갈등이 잠재화되고 있어 정치·사회변동의 요인이 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중도의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1955년 유엔에, 1964년 비동맹회의에 가입하였다.

한국과의 관계

우리나라는 1962년 7월 26일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현재 상주공관을 두고 있다. 1983년 9월 이 나라의 후세인(Hussein,I.) 국왕이 공식 방한하여 상호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양국은 1972년 11월에 무역 협정, 1977년 10월에 문화 협정과 경제·기술협력 협정, 1978년 5월에 항공 협정, 2004년 7월에 투자보호 협정과 이중과세방지 협정, 2005년 1월에 관광 협정, 2006년 3월에 KOICA봉사단파견 협정, 2008년 12월에 원자력협력 협정과 홍해·사해수로사업협력 협정 등을 체결하였다.

1974년 2월 한국의 남광토건주식회사가 이 나라 암만시의 상수도공사를 수주한 이래 1987년 3월에는 10개 업체가 56건의 각종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등 한국건설업체의 진출이 한때 활발하였다. 이 가운데서 한국의 한보종합건설주식회사·신승기업 등이 참여한 요르단 계곡개발공사는 특기할 만하다. 요르단이 국가적인 사업으로 벌인 이 공사에 한국업체들은 뛰어난 시공능력으로 요르단의 기대에 부응하였다.

우리나라의 대 요르단 수출액은 2015년 현재 13억 8000만 달러로 주종목은 승용차, 경유, 선박 등이고, 수입액은 7800만 달러로 주종목은 기타석유화학제품, 알루미늄괴 등이다.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에는 13명의 요르단 선수단이 참가하였다. 2015년 현재 KOTRA를 비롯하여 LG, 현대, 삼성중공업, 두산중공업 등의 업체가 진출해 있고, 660명의 한국민 체류자가 있다.

우리나라는 1975년도에 주요르단대사관을 설치하였으며, 최근의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양국관계를 반영하여 요르단은 2010년 10월에 주한대사관을 개설하였다.

한편, 북한은 요르단과는 1974년 7월 5일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2004년 현재 주 시리아 대사가 그 업무를 겸임하고 있다.

양측은 수교 이후 1978년 8월에 문화 협정, 1980년 2월에 방송TV상호협력 협정, 1994년 9월에 노동당·아랍이슬람운동당간협력 협정, 1994년 11월에 항공운수 협정, 1994년 12월에 문화 협정, 1995년 2월에 노동당·인민통일당간협력 합의서, 1996년 11월에 경제기술 협정 등을 체결하였다.

참고문헌

『세계각국편람』(외교통상부, 2008)
『한국의 창』(동아일보사, 2008)
『해외동포현황』(외교통상부, 2007)
『세계무역통계』(한국무역협회, 2007)
『주요수출입통계』(관세청, 2007)
관련 미디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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