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쌍전리 산돌배나무 ( 돌배나무)

목차
관련 정보
울진 쌍전리 산돌배나무
울진 쌍전리 산돌배나무
식물
생물
국가유산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에 있는 배나무.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울진 쌍전리 산돌배나무(蔚珍 雙田里 산돌배나무)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유전학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99년 04월 06일 지정)
소재지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 산 146-1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에 있는 배나무.
내용

1999년 4월 6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 나무는 잎지는 큰키나무로서 작은 가지는 갈색이며, 털이 없다. 수령은 약 250년이며, 높이 25m, 가슴높이둘레 5.35m 이고, 지상 1.2m 부분에서 줄기가 동서로 크게 갈라져 있다.

산돌배나무의 잎은 어긋나고 원저이며, 길이 5∼10㎝로 양면에 털이 없고 바늘모양의 톱니가 있다. 4∼5월에 흰꽃이 피고 암술대 밑쪽에는 털이 있다. 10월에 열매가 성숙하고 과실은 지름이 3∼4㎝이며, 황색으로 그윽한 향기를 가진다.

전설에 의하면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 ‘웅웅’ 하는 소리를 내어 울었다고 한다. 몇 년 전까지 돌배는 3∼5가마니를 수확한 일이 있고 돌배가 많이 열리는 해는 풍년이 든다는 전설도 있다. 지금은 나무의 생육상태가 좋지 않아 열매는 거의 열리지 않는다.

이곳의 배나무는 가장 큰 노거목으로 인정되어 학술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되어 있고, 또한 우리 민족의 문화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귀중한 나무이다.

참고문헌

『99국가지정문화재지정보고서-천연기념물-』(문화재청, 1999)
관련 미디어 (3)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