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 성남리 성황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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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성 성남리 성황림
원주 원성 성남리 성황림
식물
생물
국가유산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에 있는 성황림.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원성 성남리 성황림(原城 城南里 城隍林)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민속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62년 12월 07일 지정)
소재지
강원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191번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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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에 있는 성황림.
내용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6만 3,877㎡. 이 숲은 마을사람을 지켜주는 서낭신이 깃들어 있는 성황림이었으므로 마을사람들이 잘 지켜오며 매년 제사를 지내왔다 한다. 그러나 민속자료로서의 성황림을 보존하기 위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것이 아니고 온대지방을 대표할만한 낙엽수림이기에 학술연구자료로 지정한 것이다.

이 숲속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은 지난날 이 근처에서 흔히 자라던 나무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바로 서낭당 뒤에는 높이 29m, 지름 1.3m되는 커다란 전나무가 서 있고,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수종은 복자기·음나무·졸참나무·층층나무·피나무·가래나무·쪽동백나무·들메나무·야광나무·귀룽나무·옻나무·산돌배나무·느릅나무·산딸나무·고로쇠나무·난티나무·신갈나무 등이 있다.

그 밑에는 박쥐나무·개암나무·오갈피나무·광대싸리·고추나무·두릅나무·산초나무·보리수나무·신나무·누리장나무·올괴불나무·각시괴불나무·조록싸리 등의 관목이 차지하고 있으며, 찔레·복분자딸기·으름·노박덩굴·사위질빵·개머루·큰꽃으아리 등의 덩굴식물이 이리저리 얽혀서 하나의 집단을 만들고 있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천연기념물편-』(문화재관리국,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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