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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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중기에,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서 의병으로 활약하였으며, 『도헌일고』를 저술한 학자.
개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상지(尙之), 호는 도헌(陶軒). 안동출생. 아버지는 예빈시정(禮賓寺正) 유복기(柳復起)이며, 어머니는 영덕정씨(盈德鄭氏)로 참봉 정진(鄭溍)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어려서부터 학문에 힘썼으며, 이준(李埈)·장흥효(張興孝)·김시온(金是榲) 등과 도의(道義)로 사귀며 학문을 연마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아버지가 의병을 일으키자 이에 참여, 1594년 팔공산(八公山) 싸움에서 공을 세웠다. 또한, 1597년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에도 화왕산성(火旺山城)에 들어가 적과 싸웠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 때는 인조의 어가(御駕)가 강화도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동지를 규합, 적과 싸울 목적으로 훈련하였으나 화의(和議)가 성립되었다 하여 중도에 그만두었다. 도정절(陶靖節: 도잠(陶潛, 도연명)의 시호(諡號))을 늘 사모하여 그의 호도 도헌이라 하였다.
벼슬길에 나갈 뜻을 버리고 오직 후진의 교육에 힘썼다. 시에 능하여 명작을 많이 남겼다. 저서로 『도헌일고(陶軒逸稿)』가 전주유씨 세고(世稿)인 『기양세고(岐陽世稿)』 중에 수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기양세고(岐陽世稿)』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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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문헌가례고증조선시대 때의 학자, 조호익이 명나라 구준의 『가례』를 해설하여 7권 3책으로 간행한 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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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가례혹문조선 후기의 학자, 정석달이 주희의 『가례』에 관한 학설들을 인용하여 쉽게 풀이하여 10권 5책으로 간행한 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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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각궁방제수별록조선시대 각 궁방에서 소요되는 제수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한 내용을 수록한 정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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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학문헌간야시집조선후기 저자 미상의 시 「백마강회고」 · 「송인지연」 · 「석북시」 등을 수록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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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경림당유집조선 후기의 학자, 권덕형의 시 · 만 · 가장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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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경모궁의궤1783년(정조 7) 교정청에서 사도세자와 헌경왕후의 사당인 경모궁에서 지내는 제사의 의식과 절차 등을 기록한 의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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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경서기의사서삼경과 『근사록』의 장구나 편목에서 필요한 부분을 풀이한 주석서. 유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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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경서집설미상의 편자가, 『서경』에 관한 학자들의 해설과 함께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여 2권 2책으로 엮은 유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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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경타재문집조선 후기의 학자, 구용징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7년에 간행한 시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