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율광산

  • 경제·산업
  • 지명
  • 현대
황해도 은율군 북부면과 이도면에 걸쳐 있는 철광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영택 (전 서울여자고등학교, 지리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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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황해도 은율군 북부면과 이도면에 걸쳐 있는 철광산.

내용

은율의 북쪽 8㎞ 가량의 해안 가까이에 있는데 북부면 금산포(金山浦)와 이도면 고현리에서 서해리에 이르는 13㎞ 길이에 걸쳐 있다.

조선계(朝鮮系) 석회암이 교대작용(交代作用)을 받아서 갈철광(褐鐵鑛)·적철광(赤鐵鑛)이 생성된 것인데 치밀한 입상(粒狀 : 알맹이 모양)을 이루고, 때로 미세한 인편상(鱗片狀 : 비늘조각모양)의 적철광이 섞이며 침철광(針鐵鑛) 및 중정석(重晶石)과 혼존하는 경우도 있다.

철광의 품위는 55∼58%로 부광을 이루며, 지표 가까이에 부존하고 있으므로 노천굴(露天掘)로 채굴하며, 따라서 일찍이 조선 중기에 개발된 기록이 있다. 매장량은 600만 톤 가량으로 추정된다. 채광된 광석은 대동강 하구의 금산포, 서해리 또는 장련면의 금복리 등에 축조된 간이 적출항 시설을 통하여 송림제철소로 운송되었다.

1940년경에는 연 6만∼10만 톤가량의 철광을 산출하였으며, 특히 항일투쟁으로 잡힌 애국지사를 다수 광석채굴에 동원하여 희생을 가중시킨 악명 높은 광산으로 유명하다. 북한에서는 은율에서 서해리를 연결하는 철도를 부설하였고, 연산 15만 톤의 생산능력을 가지는 1급기업체로 성장하였다.

참고문헌

  • - 『한국광업지』(윤성순, 대한중석광업회사, 1952)

  • - 『朝鮮重要鑛山槪要』(殖産局,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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