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대총 북분 금은제 그릇 일괄 ( 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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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대총 북분 출토 금은제 그릇
황남대총 북분 출토 금은제 그릇
공예
유물
문화재
경상북도 경주시 미추왕릉 지구의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된 신라시대의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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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경주시 미추왕릉 지구의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된 신라시대의 용기.
내용

1978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은제합은 높이 8㎝, 입지름 10㎝, 은제완은 높이 5.5㎝, 입지름 10.5㎝, 금제완은 높이 4.5㎝, 입지름 11㎝. 국립경주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황남대총은 표주박 모양으로 붙어있는 북분과 남분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그중 북분에서 은제합, 은제완, 금제완 3종 16점이 출토되었다.

은제합의 몸체는 반구형(半球形)에, 밑에는 낮은 굽이 붙고 아가리 부분은 밖으로 말아 붙였다. 뚜껑도 반구형이고 중앙에 삼엽형(三葉形) 받침장식 위에 고리모양의 꼭지가 달렸다. 8점이 있다.

은제완은 4점이 있는데, 모두 밑에 압출(押出)시켜 만든 낮은 굽이 달려서 편평하며 거의 반구형을 이루었다. 아가리 부분은 밖으로 말아 붙였고, 약간 안으로 좁아진다.

4점의 금제완은 대체로 은제완과 같으나 약간 소형이다. 전체는 반구형이고 밑은 편평하며 아가리는 밖으로 말아 붙였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7 -보물) 5-(한국문화재보호협회, 대학당, 1986)
『경주황남동제98호고분발굴약보고』(문화재관리국, 1975)
집필자
진홍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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