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복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형조참의, 동부승지, 공조참의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내초(來初)
춘절재(春節齋)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683년(숙종 9)
사망 연도
1730년(영조 6)
본관
전주
주요 관직
형조참의|동부승지|공조참의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 후기에, 형조참의, 동부승지, 공조참의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내초(來初), 호는 춘절재(春節齋). 영의정 이원익(李元翼)의 5대손이며, 이수약(李守約)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상현(李象賢)이다. 아버지는 대사간 이존도(李存道)이며, 어머니는 권석(權碩)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705년(숙종 31)에 진사가 된 뒤 문음으로 입사(入仕)하여 1708년 하양현감이 되었으며, 그 뒤 경상도도사로 재직 중 1714년 증광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였다. 1716년 홍문록(弘文錄)·도당록(都堂錄)에 차례로 뽑히고, 이듬해 비변사로부터 어사(御史)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인물로 뽑혔으며, 그해에 부수찬이 되었다.

1718년 수찬이 되고, 1721년(경종 1)에는 승지에 올랐으며, 이어서 형조참의를 거쳐, 1724년에 동부승지·사직이 되었다. 이 때 경종이 죽자 왕대비의 복제(服制)를 둘러싸고 논란이 있었는데, 이인복은 3년 참최(斬衰)를 강력히 주장하였다. 1727년(영조 3) 공조참의에 이어서 예방승지를 거쳐 1729년 병조참판에 올랐다.

참고문헌

『숙종실록(肅宗實錄)』
『경종실록(景宗實錄)』
『영조실록(英祖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