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황해도관찰사, 형조참판, 대사헌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대시(大始), 호는 죽하(竹下). 정원순(鄭元淳)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동우(鄭東愚)이고, 아버지는 첨정 정문용(鄭文容)이며, 어머니는 오명심(吳命心)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문음(門蔭)으로 벼슬 길에 들어서 서부령(西部令) 재직 중 1826년(순조 26) 별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1828년 이조참의가 되었고, 이어서 예방승지가 되어 익종의 대리청정을 보필하였다. 1835년(헌종 1) 대사간, 이듬해 이조참판을 거쳐 황해도관찰사가 되어 학교를 정비, 유학을 진흥시키고 풍속을 교화하는 데 힘썼다.
1837년 대사헌이 되었고, 이듬해 형조참판이 되어 내자시제조를 겸하였다. 1842년에는 다시 대사헌으로 비변사당상이 되었다.
참고문헌
- 『순조실록(純祖實錄)』
- 『헌종실록(憲宗實錄)』
- 『국조방목(國朝榜目)』
- 『경산집(經山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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