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강화부유수, 부제학, 이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781년(정조 5) 규장각직제학에 등용되어 『국조보감(國朝寶鑑)』 찬집당상(纂輯堂上)을 겸하였으며, 경연(經筵)에서의 강화내용을 기록하여 규장각에 보관할 것을 연명으로 차자를 올려 이를 성사시켰다. 이어 대사성·부빈객(副賓客)·강화부유수 등을 역임하였다.
1784년에는 부제학을 거쳐 이조참판에 올랐다. 경술(經術)과 사장(詞章)에 능하고 성품이 온아·청통(淸通)하여 강좌명사(江左名士)의 풍이 있었다. 심염조(沈念祖)와 함께 내각에 뽑혀 정조를 계옥(啓沃)하여 많은 지우(知遇)를 입었다.
문형(文衡)에 추천되었으나 부임하기 전에 죽으니 사류들이 애석하게 여겼다. 글씨를 잘 써서 건원릉재실(健元陵齋室)의 벽시게판(壁詩揭板) 22매(枚)를 남겼다.
참고문헌
- 『정조실록(正祖實錄)』
- 『국조방목(國朝榜目)』
- 『사마방목(司馬榜目)』
-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 『속조야집록(續朝野輯錄)』
- 『조선금석총람(朝鮮金石總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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