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에, 판한성부사, 충청도관찰사, 지중추원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444년 첨지중추원사를 거쳐 공조·호조·예조의 참의 등을 역임하였다. 그 뒤 경창부윤(慶昌府尹)으로 나갔다가, 1449년 성절사(聖節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이듬해 예조참판이 되었으며, 그 때 양계의 지도를 만들어 바쳤다. 1454년(단종 2) 판한성부사로 있다가 1455년 충청도관찰사로 나갔다.
이 해에 세조가 즉위하자 지중추원사가 되었다. 1463년(세조 9) 양성지(梁誠之)와 함께 『동국지도』를 만들어 바쳤고, 그 해에 부사과가 되었다. 해서(楷書)와 전서(篆書)에 뛰어나 나라의 새보(璽寶)와 관인(官印)의 글씨를 맡아서 썼다. 또한, 전고(典故)에도 조예가 깊어 많은 의제(儀制)도 찬하였다. 시호는 공대(恭戴)이다.
참고문헌
- 『세조실록(世祖實錄)』
- 『단종실록(端宗實錄)』
- 『성종실록(成宗實錄)』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 『국조방목(國朝榜目)』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해동잡록(海東雜錄)』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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