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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종 때 창제된 발상(發祥)의 곡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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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세종 때 창제된 발상(發祥)의 곡명.
내용

「정대업(定大業)」이나 「보태평(保太平)」처럼 그 당시의 향악과 고취악(鼓吹樂)에 근거를 두고 창제한 발상의 11곡 중 일곱째 곡이다.

이 곡은 남려(南呂, a)·응종(應鐘, b)·태주(太簇, d)·고선(姑洗, e)·유빈(蕤賓, f#)의 5음음계로 구성된다. 선법은 남려로 시작하여 남려로 끝나며, 이는 중국 오조(五調) 중의 치조(徵調)와 같다. 사언절구의 한문가사에서 박(拍)이 4언 1구마다 한번씩 규칙적으로 사용된다.

참고문헌

『세종실록(世宗實錄)』
『한국음악통사』(송방송, 일주각,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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