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한운리에 있는 섬.
내용
사치도는 모래가 많은 섬으로 섬의 형태가 꿩을 닮아 ‘사치’라 불리게 되었다. 상사치도(上沙雉島)와 하사치도(下沙雉島)로 나누어져 있다. 현재는 두 섬 사이에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마을은 하사치도에 사치마을 한 곳이 형성되어 있다. 조선시대부터 강릉유씨 · 하동정씨 · 밀양손씨가 이 섬에 들어와 살았다고 전해 온다. 행정구역은 1896년 지도군 기좌면 한운리에 속했다가 1914년 지도군이 폐지되면서 무안군 기좌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17년 안좌면에 편입되었다가, 1969년 무안군에서 신안군이 분리 창군되면서 신안군 안좌면이 되었다.
사치도는 1973년에 개봉된 영화 <섬개구리 만세>의 실제 무대이다. 이 영화는 전교생이 60여 명밖에 되지 않았던 사치 분교의 농구단이 1972년 제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당시 전 국민의 관심을 끌었고, 청와대에 초청되기도 했다.
현황
사치도에서는 1960년대 후반부터 지주식 김 양식이 시작되었다. 실뱀장어 잡이는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약 2개월간 행해진다. 교통은 목포에서 출발하는 정기 여객선이 사치 선착장으로 운항되고, 인접한 안좌도와 연결하는 도선이 다니고 있다. 공공시설로는 노인 회관, 치안 센터가 있다. 교육 기관으로 안좌초등학교 사치 분교가 있었는데, 2000년 3월에 폐교되었다.
참고문헌
단행본
- 『한국지명유래집』 전라·제주편 (국토지리정보원, 2010)
- 『해양문화조사보고서 7 수치도·사치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2011)
- 『전남의 섬』 (도서문화연구원, 2016)
- 『신안군지』 (신안군지편찬위원회, 2017)
- 『신안통계연보』 (신안군, 2022)
인터넷 자료
- 신안군청(www.shinan.go.kr)
주석
-
주1
: 캄브리아기 이전의 지질 시대. 약 46억 년 전부터 약 5억 7000만 년 전까지의 시대를 말하며, 시생대와 원생대로 나눈다. 우리말샘
-
주2
: 화강암으로 된 물질. 우리말샘
-
주3
: 반드시 장석을 포함하고, 석영ㆍ운모ㆍ각섬석 따위로 이루어진 변성암. 수성암과 화성암의 두 종이 있는데, 운모가 조각 모양으로 섞이고 다른 광물도 줄무늬를 이룬 것이 화강암과 다르다. 우리말샘
-
주4
: 지질 시대의 구분에서 고생대와 신생대 사이의 시기. 지금부터 약 2억 4500만 년 전부터 약 6,500만 년 전까지이다. 겉씨식물이 번성하였고, 공룡과 같은 거대한 파충류를 비롯하여 양서류ㆍ암모나이트 따위가 번성하였다.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다시 나뉜다. 우리말샘
-
주5
: 중생대를 3기로 나누었을 때 마지막 지질 시대. 약 1억 4,500만 년 전부터 6,500만 년 전까지의 시대를 말한다. 우리말샘
-
주6
: 정장석, 석영, 운모 따위의 결정(結晶)으로 이루어진 화성암. 규산이 많이 든 광석으로, 흰색을 띠며 물결무늬가 있다. 도자기나 건축 재료로 쓴다. 우리말샘
-
주7
: 화산이 분출할 때 나온 화산재 따위의 물질이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 우리말샘
-
주8
: 중생대에 이어지는 가장 새로운 지질 시대. 약 6,500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시대를 이르며, 그 말기에 인류가 나타났다. 우리말샘
-
주9
: 비교적 최근에 하천의 활동에 의하여 자갈, 모래, 진흙 따위가 쌓여 이루어진, 아직 굳지 아니한 퇴적층. 우리말샘
-
주10
: 버팀목을 써서 하는 방식. 우리말샘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