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 ()

의약학
인물
조선전기 판전의감사, 내의원내의, 검교참의 등을 역임한 의관.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주요 관직
내약방의원|판전의감사|내의원내의|검교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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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조선전기 판전의감사, 내의원내의, 검교참의 등을 역임한 의관.
생애 및 활동사항

1408년(태종 8) 내약방(內藥房)의 의원으로 왕의 질환에 약을 조제하여 치료하였으나 차도가 없자, 함께 참여한 평원해(平原海)와 전의감(典醫監)으로 좌천되기도 하였다. 평원해는 의술이 뛰어난 일본의 승려로서 승명이 원해(原海)였는데, 처자를 데리고 귀화하였으므로 전의박사에 임명하고 평씨 성을 내려주었다.

그 뒤 판전의감사(判典醫監事)를 지냈다. 태종·세종에 이르기까지 내의(內醫)로서 양홍달(楊弘達)·노중례(盧重禮) 등과 함께 여러 차례에 걸쳐 쌀·곡식·저화·마구류·의류 같은 포상을 받았다.

태종 때 성녕대군(誠寧大君), 세종 때에는 영의정 황희(黃喜)와 진평대군(晉平大君)의 창진(瘡疹)을 치료하여 주기도 하였다. 1428년(세종 10)에는 검교참의(檢校參議)를 역임하였다.

참고문헌

『태종실록(太宗實錄)』
『세종실록(世宗實錄)』
『한국의학사』(김두종, 탐구당,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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