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성재유고 ()

유교
문헌
1910년, 조선 후기 학자 서봉관의 시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이칭
이칭
존성재집(存誠齋集)
문헌/고서
간행 시기
1910년
저자
서봉관(徐鳳寬)
편자
서유천(徐有千)|정민(鄭玟)|김윤석(金允錫)
권책수
3권 2책
권수제
존성재집(存誠齋集)
판본
목활자본
표제
존성재집(存誠齋集)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존성재유고』는 1910년 조선 후기 학자 서봉관의 시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이다. 4권 2책의 목활자본으로, 아들 서유천과 문인들이 정리해 간행하였다. 시, 서간, 잡저, 행장, 제문, 전, 사실 등 다양한 글을 수록하고 있으며, 특히 나라의 위기 상황에 대한 우국적 정서와 성리학적 이론에 대한 저자의 깊은 이해가 돋보인다. 스승 최익현과의 학문적 교류, 기질지성과 명덕, 하도·낙서·팔괘 등 주역 관련 사유는 조선 말 학계의 성리학적 지평을 보여 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정의
1910년, 조선 후기 학자 서봉관의 시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저자 및 편자

서봉관(徐鳳寬: 1839~1907)의 본관은 이천(利川)이며, 자(字)는 인행(仁行), 호는 동강(東岡) · 존성재(存誠齋)이다. 최익현(崔益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성리학에 밝았다. 1880년에 장릉참봉으로 출사하여 사헌부지평 등을 거쳐 이조참판에 올랐으며 1894년 동학운동 때 각 고을에 안정을 도모할 것을 권유하는 글을 보냈다.

서지사항

4권 2책의 목활자본이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등에 있다.

편찬 및 간행 경위

1910년 서봉관의 아들 서유천(徐有千)과 문인 정민(鄭玟) · 김윤석(金允錫) 등이 유고를 정리해 편집 · 간행하였다.

구성과 내용

권두에 오계수(吳繼洙)의 서문, 권말에 오장섭(吳長燮)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시 91수, 권2에 서(書) 75편, 잡저 9편, 서(序) 4편, 기(記) 6편, 사(辭) 1편, 제문 6편, 권3에 행장 6편, 사실(事實) 5편, 묘표 1편, 전(傳) 2편, 권4에 부록으로 연보, 행장, 묘표, 묘지명, 전, 사실, 존성재의 서(序) · 기 · 명(銘), 노장정사기(老藏精舍記), 제문 13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는 별리(別離)의 감상, 우국의 충정, 여정의 객수 등을 주제로 한 것이 주목을 끈다. 「도한양성(到漢陽城)」은 도성에 오랑캐들이 득실거리는 현실을 개탄하며, 삼각산과 한강물의 영기(靈氣)로 이들 외세를 몰아내고 싶은 원망(願望)을 나타낸 시이다. 「배면암선생유감(拜勉菴先生有感)」은 스승 최익현을 배알하고 그의 인품과 우국충정에 감복해 지은 것이다.

서(書) 가운데 최익현 · 기우만(奇宇萬) 등에게 보낸 것에는 당시 도덕과 의리가 땅에 떨어지고 국운이 기울어감을 개탄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답정광현(答鄭光顯)」에서는 이기설(理氣說)을 언급하며 기질지성(氣質之性)에 관해 논하였고, 『대학』의 명덕(明德)을 심성(心性) 및 체용(體用)의 측면에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주1주2가 서로 경(經) · 위(緯)의 관계에 있음과, 팔괘(八卦)와 구장(九章)이 표리 관계에 있음을 말하고 있다.

잡저의 「사문문답약술(師門問答略述)」은 석전제(釋奠祭)와 기제(忌祭)의 행사 시간에 관해 스승과 문답한 내용을 기술한 것이다. 「인물성설(人物性說)」에서는 인물성상이(人物性相異)의 견해를 보이고 있다. 「명덕설(明德說)」은 저자의 심성론에 관한 이론적 체계를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원전

『존성재집(存誠齋集)』

인터넷 자료

주석
주1

중국 복희씨(伏羲氏) 때에, 황허강(黃河江)에서 용마(龍馬)가 지고 나왔다는 쉰다섯 점으로 된 그림. 동서남북 중앙으로 일정한 수로 나뉘어 배열되어 있으며, 낙서(洛書)와 함께 주역(周易)의 기본 이치가 되었다. 우리말샘

주2

중국 하나라의 우왕(禹王)이 홍수를 다스릴 때에, 뤄수이강(洛水江)에서 나온 거북의 등에 씌어 있었다는 마흔다섯 개의 점으로 된 아홉 개의 무늬. 팔괘와 홍범구주가 여기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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