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어록총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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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남서림에서 어록과 이두를 수록하여 1919년에 간행한 해설서. 총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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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서울의 한남서림에서 어록과 이두를 수록하여 1919년에 간행한 해설서. 총람.
내용

1권 2책. 목판본. 『어록해(語錄解)』에 『수호지』·『서유기』·『서상기』·『삼국지』 어록과 이두를 수록한 이문어록(吏文語錄)으로 되었다. 1919년 서울의 한남서림(翰南書林)에서 간행되었다.

항목배열과 설명 등이 모두 『어록해』에 따랐으나, 『삼국지』 어록만 예외적으로 자류(字類)에 의한 구분이 없고 어록의 수효도 적다. 맨 앞의 『어록해』는 1669년(현종 10)에 개간된 책의 중간이라 할 수 있으나, 수록된 어록에 출입이 있고 자류 안의 항목배열에도 큰 차이가 있다.

더욱이, 판심의 서명을 『주자어록(朱子語錄)』이라 한 것은 다른 어록과 구별하기 위한 것이기는 하나, 『노박집람(老朴集覽)』에서도 항목이 채록되었으므로 적절하지 못하다.

책머리에 백두용(白斗鏞)이 편찬하여 윤창현(尹昌鉉)이 증정하였다는 기록과 같이 『어록해』의 현대 증보판이라고 할 수 있다. 어록과 이두의 참고자료가 되는데, 1978년태학사(太學社)에서 영인으로 간행하였다.

참고문헌

「어록해해제(語錄解解題)」(안병희, 『한국문화』4, 1983)
「어록해(語錄解)에 대하여 -그 서지적검토(書誌的檢討)와 조선소설사(朝鮮小說史)로부터의 고찰(考察)-」(大谷森繁, 『조선학보』99·100합병호,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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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안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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