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 ()

목차
조선시대사
개념
본문이나 서문 · 발문의 처음과 끝, 또는 전 · 후의 표지 안팎에 후인이 보탠 단문.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본문이나 서문 · 발문의 처음과 끝, 또는 전 · 후의 표지 안팎에 후인이 보탠 단문.
내용

지어를 보탤 당시에 본인 필적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은 수지(手識)라고 한다. 지어는 원래 한어(漢語)이며, 일본어로는 오쿠가키(奧書, おくがき)라 한다.

오쿠가키는 지어보다는 좁은 의미로 쓰이며, 전서(全書)의 끝이나 본문의 끝에 후인이 보탠 것으로, 읽기를 마치거나 교정을 하고 난 뒤 감상이나 경과 등에 관한 내용으로 한정된다. 지어는 해서보다는 행서로 쓴 것이 많다.

글씨체는 각 개인의 독특한 흘림체 필법으로 쓴 것이 많아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지어의 문장은 일정한 형식 없이 개인의 주관에 따라 작성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문장 전체를 잘 파악하여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古書のはなし-書誌學入門-』(長澤規矩也·坂本起一, 1979)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