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에 있는 변한에서 가야에 걸친 시기의 조개더미.
발굴경위 및 결과
1977년 문화재관리국(현,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에 소개되어 학계에 알려졌다. 최근까지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었으나, 이전하면서 발굴 조사가 이루어져 창원중동유적 등으로 보고되었다. 발굴 결과 변한에서 가야에 걸친 시기의 조개더미, 집터 등의 유적이 확인되었다.
형태와 특징
창원소답동패총, 창원가음정동패총, 외동성산패총 등은 모두 바닷가에서 떨어진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당시의 해안선을 복원해 보면 이 유적들이 형성될 무렵 마산만은 지금보다 훨씬 넓은 범위에 바닷물이 들어왔던 것으로 보인다.
창원소답동패총의 동남쪽에는 창원도계동고분군이 있는데, 이곳은 변한의 나무널무덤에서부터 가야의 돌덧널무덤에 이르는 대규모 무덤 유적이다. 무덤이 만들어진 시기와 지리적 관계로 보아 창원도계동고분군은 창원소답동패총에 조개더미를 만든 이들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의의 및 평가
조개더미의 발굴 결과 다양한 동물 뼈와 굽다리접시를 비롯한 토기 등이 다량 출토되어 변한에서 가야로 전환되는 시기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 『창원의 가야』(창원시 · 창원대학교박물관, 2021)
- 『창원시 문화유적 정밀지표조사보고서』(창원시 · 창원대학교박물관, 1995)
- 박경원, 『경남(慶南)의 고적(古蹟)과 그 문화(文化)』(경상남도향토문화연구회, 1985)
-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문화재관리국, 1977)
주석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