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애국단

  • 역사
  • 단체
  • 일제강점기
1919년 8월 강원도 철원에서 조직된 항일독립운동단체.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정원옥 (조선대학교, 한국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1919년 8월 강원도 철원에서 조직된 항일독립운동단체.

내용

3·1운동에 가담해 구속되었다가 그 해 8월 6일 보석으로 풀려난 연희전문학교의 김상덕(金相德)은 대한독립애국단(大韓獨立愛國團)에 가입, 친지인 권인채(權仁采)로부터 강원도에 애국단 지부인 도단(道團)·군단(郡團)·면단(面團)을 조직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그리하여 그 달 8일 강원도 철원에서 박연서(朴淵瑞)·강대여(姜大呂)·김철회(金喆會)·박건병(朴健秉) 등과 애국단 철원군단을 조직하였다. 군단장에 이봉하(李鳳夏), 서무과장에 강대여, 재무과장에 김완호(金完鎬), 통신과장에 박연서, 학무과장에 박건병, 외무부장에 이용우(李用雨)·김철회·오세덕(吳世悳)을 각각 선출하였다.

그 달 12일 상경한 박연서가 권인채의 주선으로 만난 신현구(申鉉九)의 권고를 받아들여, 애국단의 철원군단을 애국단강원도단(愛國團江原道團)으로 바꾸었다. 간부진은 단장 이봉하, 서무국장 강대여, 재무국장 김완호, 통신국장 박연서, 학무국장 박건병, 외무국원 김철회·이용우 등이었으며, 그 달 14일부터 애국단강원도단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박연서 등은 도단의 활동자금을 각자 갹출하고 지방의 독립운동 상황을 조사해 임시정부에 보고하는 한편, 임시정부로부터 전달된 각종 문서를 반포하는 등 임시정부의 지시 및 명령을 이행하였다. 또한 한국이 독립할 때 즉시 행정사무를 접수할 준비까지도 진행하였다.

한편, 애국단강원도단의 조직을 확장하기 위해 조종대(趙鍾大) 등을 비롯한 단원들은 각 군을 순회, 원주·횡성·강릉·평창·울진·삼척·평해·영월·정선·고성·양양·금화 등지에 군단을 조직하거나 조직을 도모하였다. 그러나 1920년 봄 김상덕·박연서·강대여·김철회 등 23명이 일본경찰에 차례로 체포됨으로써 해산되었다.

참고문헌

  • - 『한국독립운동사』3(국사편찬위원회, 1968)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