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시화습유고

  • 문학
  • 문헌
조선후기 학자·시인 서미가 고금의 명인 및 무명씨의 작품 등을 모아 서술한 시화집.
이칭
  • 이칭석사습유고, 청구시화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종묵 (서울대학교, 국문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청구시화습유고 미디어 정보

청구시화습유고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후기 학자·시인 서미가 고금의 명인 및 무명씨의 작품 등을 모아 서술한 시화집.

개설

불분권 1책. 필사본. 권말의 간지로 보아 1826년(순조 26)에 필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표제는 ‘청구시화(靑邱詩話)’로 되어 있으나 서문 「청구시화습유고서」가 있어 원제는 ‘청구시화습유고’로 보인다.

그러나 권두서명은 ‘석사습유고(石史拾遺稿)’로 되어 있어 또다른 이름이 ‘석사습유고’임이 추정된다. 또 석사는 서미의 호이므로 편자가 서미인 것으로 추정되나, 서미보다 15여년 연하자의 시도 수록되어 있어 확실치 않다.

내용 및 평가

「청구시화습유고서」에 따르면 여러 교유와 담화한 내용 중에 지금까지 전해지는 고금의 유명·무명 씨의 시 전편 혹은 1, 2구 중에 읊조릴 만한 것을 수집하여 기록하거나 전현(前賢)의 문집에 경절(警絶)한 것을 뽑아 실었다고 한다.

또 벗 박학주(朴鶴洲)의 말에 의하면 중국의 전적에 밝으면서도 우리 나라의 사실에 어두운 기존의 병폐에서 벗어난 의미가 있다고 한다. 『청구시화습유고』의 전편은 네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233화까지는 이수광(李睟光)의 『지봉유설(芝峯類說)』을 전재한 것이다. 이후 338화까지는 자신이 수집한 것과 자신의 시를 싣고 있다.

여기에는 김창흡(金昌翕)·채제공(蔡濟恭)·정약용(丁若鏞)·정범조(丁範祖)·홍석주(洪奭周)·이서구(李書九)·김춘택(金春澤)·김정희(金正喜)·김병연(金秉淵)·이만용(李晩用)·심능숙(沈能淑) 등 사대부의 시와 시평이 실려 있다. 조선 후기 시화의 좋은 자료가 된다. 특히 「옥수기(玉樹記)」의 작자로 알려진 심능숙의 존재가 이채롭다.

『청구시화습유고』에는 정지윤(鄭芝潤)·박위겸(朴撝謙)·장초부(張樵夫)·신유한(申維翰)·조수삼(趙秀三) 등 위항시인에 대한 기록과 계생(桂生)·노아(蘆兒) 등 기생이나 무명씨의 작품도 다수 실려 있다.

세번째 부분은 작자가 정확치 않거나 알려져 있지 않은 시를 모았다. 마지막 부분에는 경구를 기록해두었다. 규장각도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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