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고려시대, 송나라에서 들어온 사악(詞樂).
구성 및 형식
『고려사』 악지 포구락의 「청평악」은 『악학궤범(樂學軌範)』권3의 ‘고려사악지당악정재(高麗史樂志唐樂呈才)’ 포구락 항에서 「청평악령(淸平樂令)」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때문에 김학주는 「청평악」과 「청평령」을 같은 악곡으로 간주하고 있다. 「청평악」은 조선 초기 수연장(壽延長)의 반주 음악으로도 사용되었다.
내용
> 진주옥력 성강덕 예녕안국 중양시화세풍임 민부락 하정치 서목정일오색(眞主玉曆 成康德 睿寧安國 中良時和歲豊稔 民阜樂 何情泚 瑞木呈日五色)[임금이 나라를 잘 다스려 그 은덕 거룩하여 / 온 세상 태평하고 해마다 풍년 드네 / 백성들은 끝없이 즐겁도다 / 초목도 좋은 일 있을 징조 나타내구요. 햇빛에도 오색 광채 보인다] > 월화중유광 갱우학래의봉황 만방향제공명황 축하령 성수무강(月華重有光 更羽鶴來儀鳳凰 萬邦鄕齊供明皇 祝遐齡 聖壽無疆)[달에는 중광(重光)이 어리었네 / 선학도 날아오고 봉황새 나타나 / 온 나라 다 같이 임금의 성수무강 저마다 축원하네]
참고문헌
원전
- 『고려사(高麗史)』
- 『악학궤범(樂學軌範)』
단행본
- 박은옥, 『고려사악지의 당악연구』(민속원, 2006)
- 차주환, 『당악연구』(동화출판공사, 1983)
논문
- 배초롱, 「『고려사』 소재 당악의 대곡 연구」(영남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19)
- 김학주, 「고려사 악지 『당악정재(唐樂呈才)』의 고주(考注)와 문제」(『아세아연구』 28,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1967)
주석
-
주1
: 중국 송나라 때 성행하였던 사(詞)의 음악. 고려 문종 때 우리나라에 들어와 조선 중기 이후에 향악화되어 가사는 없어지고 기악으로만 연주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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