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 때의 무신, 천만리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3년에 간행한 시문집.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시에는 「회고국(懷故國)」·「봉춘회고(逢春懷古)」·「추야청안(秋夜聽雁)」·「등금강산회고국(登金剛山懷故國)」·「사귀감음(思歸感吟)」 등과 같이 지난날을 그리워하거나 고향에 돌아가고 싶은 심회를 읊은 시제가 많다. 이러한 시제가 아닌 시에도 만리객(萬里客)·타방객(他邦客)·동토객(東土客) 등의 시어를 자주 쓰고 있다. 정유재란이 끝난 뒤에 환국하지 않고 머물러 살면서도 고국을 그리워하는 시정이 어쩔 수 없이 표출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저자의 시 다음에는 그에 화답하거나 차운한 다른 사람의 시 25수가 실려 있다. 작자는 이여매(李如梅)·오유충(吳惟忠)·시등과(柴登科)·이여백(李如栢) 등 중국인과 이항복(李恒福)·김상용(金尙容)·김상헌(金尙憲)·이덕형(李德馨) 등이다. 참전까지의 모든 경위가 비교적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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