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고려시대, 송나라에서 들어온 사악(詞樂).
구성 및 형식
내용
> 점정고엽하 롱수운비 소추신제 화궐중천 진총총가기 눈국황심 거상홍천 근보계향체 옥우무진 금경유로 벽천여수(漸亭臯葉下 隴首雲飛 素秋新霽 華闕中天 鎮葱葱佳氣 嫩菊黃深 拒霜紅淺 近寶階香砌 玉宇無塵 金莖有露 碧天如水)[이윽고 정자의 연못에 나뭇잎 떨어지고 / 용두산 꼭대기에 구름 날리고, 가을 날씨 갓 개었다 / 화려한 궁궐 하늘 복판에 치솟았고 / 벅찬 아름다운 기운 가득 차 있다 / 연한 국화 노랑색 짙고 / 서리를 버티는 단풍 붉은색 엷은 것이 / 보배 층계와 향기 풍기는 섬돌에 가까이 있다. 옥 같은 하늘에는 티끌 하나 없고 / 금색 줄기에는 이슬이 맺혀 있고, 푸른 하늘은 물 같이 맑구나] > 정치승평 만기다하 야색징선 누성초체 남극성중 유노인정서 차처신유 봉련하처 도관현청취 태액파번 피향렴권 월명풍세(正値昇平 萬機多暇 夜色澄鮮 漏聲迢遞 南極星中 有老人呈瑞 此處宸遊 鳳輦何處 度管絃淸脆 太液波翻 披香簾卷 月明風細)[마침 태평성대를 맞아 / 나라의 정사가 여유롭고, 밤 경치 깨끗하고, 누각 물시계 소리 아득히 들려오는데, 남극성 장수의 상징인 노인이 상서로운 물건 바친다. 이 때 상감님 노니실 텐데, 봉황 장식한 가마 어느 곳에 있을까. 생각컨대 관현의 풍악소리는 맑고 부드럽고, 태액지에는 물결이 출렁이고, 향기로운 발을 열어 말아 올릴 제, 달은 밝고 바람은 부드러울 것이다]
참고문헌
원전
- 『고려사(高麗史)』 악지(樂志)
단행본
- 박은옥, 『고려사악지의 당악연구』(민속원, 2006)
- 차주환, 『당악연구』(동화출판공사,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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