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 있는 고려시대 철로 제작된 깃대. 철당간.
내용
화강석으로 조성된 지주에는 아무런 장식무늬가 없으며 위쪽으로 갈수록 너비가 약간씩 좁아지며 맨 윗면의 외곽은 둥글게 모를 깎았다. 또한 지주의 내측 상단에는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홈을 내고 철띠를 둘러 당간을 고정시켰다.
이들 당간과 당간지주를 받치는 대석은 자세히 조사되지 않아 그 면모를 파악할 수는 없으나 단순한 방형대석으로 추정된다.
전체적으로 이 당간은 매우 소박한 지주를 갖고 있으며 당간은 현재 길이 60㎝ 가량의 철통 15개만이 연접된 채 남아 있어 약 절반 가량은 결실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이 철당간은 조성내력과 관련된 방증자료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어 그 조성연대를 추정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며, 다만 고려시대 이후의 철당간으로 비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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