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통일신라시대의 용머리 모양 깃대 꼭지 장식.
개설
내용
턱 밑에는 도르래가 달려 있어 여기에 줄을 태우고 줄에 깃발을 묶어 당간 꼭대기까지 올리도록 되어 있다. 목 밑에서 등줄로 휘어진 몸통에는 두 가닥의 선으로 비늘이 새겨져 있는데, 각 비늘 안쪽에는 꽃무늬 비슷한 장식이 있다.
의의와 평가
청동재질의 몸통 전체에 금을 입히는 등 매우 장식적인 면까지 갖추고 있어, 통일신라시대의 문화적 황금기가 아니고서는 제작되기 어려운 작품으로 판단된다. 통일신라시대 불교문화의 절정기에 피어난 조각과 공예, 건축 등에서 이룩한 수준 높은 예술성을 증명해주는 중요한 국가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한국의 금속공예』(진홍섭, 일지사, 1980)
- 국가유산청(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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