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고구려시대의 관등.
내용
대대로(大對盧)·태대형(太大兄)·울절(鬱折)·조의두대형(皁衣頭大兄)과 함께 고구려 최고의 신분과 계급을 이루고 있다. 즉, 제5관등인 조의두대형 이상만이 최고의 무관직인 대모달(大模達)에 임명될 수 있었고,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고 병사를 징발하며 관작을 줄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고구려사회에서 고위 귀족관료에 의한 합좌제도(合坐制度)가 실시되었음을 말하여 준다. 태대사자는 대사자(大使者)·수위사자(收位使者)·소사자(小使者) 등과 같이 사자에서 파생되어 나왔는데, 사자는 본래 족장의 가신적(家臣的) 관료였으나 고구려가 고대국가로 발전하면서 행정적인 관료로 성장하였던 존재이다.
참고문헌
- 『삼국사기(三國史記)』
- 『한원(翰苑)』
- 「고구려·신라(高句麗·新羅)의 관계조직(官階組織)의 성립과정(成立過程)」(김철준, 『이병도박사화갑기념논총(李丙燾博士華甲紀念論叢)』, 1956)
- 「高句麗官位制とその展開」(武田幸男, 『朝鮮學報』86,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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