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대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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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제도
고구려시대의 관등.
이칭
이칭
알사(謁奢), 대상(大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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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구려시대의 관등.
내용

‘알사(謁奢)’ 또는 ‘대상(大相)’이라고도 한다. 3세기 이전 고구려 초기의 관계조직에 보이는 사자(使者)로부터 발전되어 나온 것으로, 4세기 이후 고구려 왕권의 전제화과정에서 새롭게 정비되어간 관제의 14관등 중 제4위의 관등으로 성립되었으며 중국의 정3품직에 상당한다.

대대로(大對盧)·태대형(太大兄)·울절(鬱折)·조의두대형(皁衣頭大兄)과 함께 고구려 최고의 신분과 계급을 이루고 있다. 즉, 제5관등인 조의두대형 이상만이 최고의 무관직인 대모달(大模達)에 임명될 수 있었고,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고 병사를 징발하며 관작을 줄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고구려사회에서 고위 귀족관료에 의한 합좌제도(合坐制度)가 실시되었음을 말하여 준다. 태대사자는 대사자(大使者)·수위사자(收位使者)·소사자(小使者) 등과 같이 사자에서 파생되어 나왔는데, 사자는 본래 족장의 가신적(家臣的) 관료였으나 고구려가 고대국가로 발전하면서 행정적인 관료로 성장하였던 존재이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한원(翰苑)』
「고구려·신라(高句麗·新羅)의 관계조직(官階組織)의 성립과정(成立過程)」(김철준, 『이병도박사화갑기념논총(李丙燾博士華甲紀念論叢)』, 1956)
「高句麗官位制とその展開」(武田幸男, 『朝鮮學報』86,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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