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는 향나무 자생지.
내용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24,132㎡. 향나무는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으로 북위 39° 이남에 분포하지만, 심은 것은 40°의 동해안에서도 자란다. 통구미의 향나무는 지세가 험준한 바닷가의 능선에서 자라고 있다.
오래되고 큰 것은 비교적 적으며, 바람의 영향으로 수형이 정상적이지 못하다. 그러나 이곳은 향나무의 자생집단이 있는 곳이고, 향나무의 종으로서의 분화 유전자형의 빈도를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그 이유는 본토의 향나무와 오랫동안 격리된 상태에 있었다는 것과, 작은 집단이 근교에 의하여, 또 특수한 환경조건으로 적응과 도태의 과정을 밟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곳의 향나무는 울릉도의 환경에 적응된 것이므로 향나무 특수재의 생산자료로서도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 『문화재대관』 -천연기념물편-(문화재관리국,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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