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호갈문왕 ()

목차
고대사
인물
신라의 제19대 왕, 눌지마립간의 동생이자 제20대 자비마립간의 장인으로, 각간 관등이며, 왕의 아우로서 갈문왕에 책봉된 왕족.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출생지
경주
주요 관직
갈문왕(葛文王)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신라의 제19대 왕, 눌지마립간의 동생이자 제20대 자비마립간의 장인으로, 각간 관등이며, 왕의 아우로서 갈문왕에 책봉된 왕족.
내용

눌지마립간의 동생이자, 자비마립간의 왕비의 아버지이다. 성은 김씨(金氏), 이름은 미질희(未叱希)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눌지마립간의 동생으로 나오는 복호(卜好)와 미사흔(未斯欣) 중 누구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복호와 동일인물로 보려는 학설이 대체로 유력하다.

미질희의 관등은 각간(角干)이며, 뒤에 파호갈문왕으로 책봉되었다. 갈문왕은 왕의 즉위초에 그 왕과의 일정한 관계를 기준으로 해서 책봉되는 것이 하나의 관례였다고 생각되는만큼, 미질희는 눌지마립간의 동생으로서 눌지에 의하며 파호갈문왕으로 책봉된 것으로 보인다.

신라는 내물마립간 이후 왕실이 김씨로 고정되고 왕위가 부자상속에 의해 계승되면서부터, 맏아들이 아닌 왕의 아우는 왕위계승권자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고, 하나의 독립된 가계(家系)로 분화하여 그 가계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따라서, 왕의 동생인 미질희가 갈문왕에 책봉되었다는 사실은 왕의 아우에 대하여 일정한 대우를 해주었다는 사실과, 동시에 당시 신라의 지배세력이 왕족 여러 가계의 연합시대였다는 것을 말하여준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
『신라상대왕위계승연구(新羅上代王位繼承硏究)』(이종욱,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1980)
「신라시대(新羅時代)의 갈문왕(葛文王)」(이기백, 『역사학보(歷史學報)』58, 1973)|『신라정치사회사연구(新羅政治社會史硏究)』(이기백, 일조각, 1974)
「新羅中古王代考」(末松保和, 『新羅史の諸問題』, 東洋文庫, 1954)
「新羅葛文王考」(今西龍, 『藝文』 13-5, 1922 ; 『新羅史硏究』, 國書刊行會, 1933)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