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사유고 ()

목차
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배유화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89년에 간행한 시문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배유화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89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목활자본. 1889년(고종 26) 후손 상선(相善)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권연하(權璉夏)의 서문이, 권말에 상선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국립중앙도서관·장서각에 있다.

권1에 시·만사 102수, 서(書) 5편, 잡저·기(記) 각 1편, 서(序) 2편, 유고(遺稿) 1편, 전(傳) 1편, 제문 2편, 권2에 부록으로 증유시 13수, 기·제문·만사·객중영회(客中詠懷)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주로 옛사람들이 남긴 산수화 등을 보고 느낀 바를 읊은 것이 많다. 「송소상팔경도어구질이위병회(送瀟湘八景圖於龜侄以慰病懷)」는 자기 집에 간직하고 있던 「소상팔경도」를 조카 구에게 보내면서 병을 위문하는 뜻을 전한 것이다.

서(序) 중 학림군수가 그린 산수도 8폭에 대하여 쓴 「학림수산수도서(鶴林守山水圖序)」에서는 그 그림이 원래 이항복(李恒福)의 집에 보관되어 오다가 병자호란 뒤에 자신이 입수하게 된 경위를 적고, 그 그림에 대하여 구도와 색채의 생동감이 뛰어나다고 평하였다.

「제홍성임소병(題洪聖任小屛)」에서는 홍성임이 보관하고 있는 작은 병풍은 원래 김경시(金敬始)의 그림으로 단조로우면서도 특이한 기법으로 그린 뛰어난 작품임을 강조하고, 그의 화법은 입신의 경지에 이르러 때로는 세속을 초탈한 조화를 보인다고 칭찬하였다.

이밖에도 이면의 그림을 평한 「제이면(題李勉)」 등 그림을 평한 글이 많아 서화에 대한 안목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조선 후기의 회화를 연구하는 데 참고자료가 된다.

집필자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