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암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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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현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9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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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현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9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1권 1책. 연활자본. 1929년 후손들이 편집, 간행하였으며, 권두에 박승륙(朴承六)의 서문이 있다. 설(說) 1편, 잡저 21편, 서(書) 5편, 서(序) 2편, 제문 2편, 시 21수, 행장 1편, 찬(贊)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있다.

「성리설(性理說)」은 품성(稟性)의 편전(偏全)에 대하여 논술한 것으로, 인간완성의 길은 심신을 수양함에 부단히 노력하여 기질지편(氣質之偏)을 극복하고 인간 본연의 성선(性善)을 회복하는 길밖에 없음을 강조하였다.

잡저 중 「양잠서(養蠶序)」에서는 양잠이 국리민복(國利民福)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서술하였고, 「농설(農說)」에서도 역시 농사가 나라의 근본이 되는 가장 귀중한 것임을 논술하였다.

「백이숙제론(伯夷叔齊論)」은 주(周)나라의 무왕(武王)이 은(殷)나라의 주왕(紂王)을 치려 하자 못하게 간한 백이와 숙제의 처사가 옳지 않다고 말한 혹자의 말을 반박한 것으로, 무왕으로 하여금 도탄에 빠진 천하를 구하지 못하게 한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들의 진충보국(盡忠報國)의 대의를 행하였을 따름이라고 논평하였다.

시 가운데 「증제익운(贈諸益韻)」은 젊을 때 배움에 힘쓸 것을 벗들에게 권고하여 지은 것이다. 이 밖의 서의 「증제생서(贈諸生書)」에서는 인간의 심리에는 선악을 근거로 한 상대성 또는 이중성이 있음을 지적, 시비(是非)·사정(邪正)·곡직(曲直)·청탁(淸濁)이 있음을 감안하여 선을 행하고 악을 버리는 노력 여하에 따라 현인군자(賢人君子)가 되거나 아니면 악당으로 전락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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