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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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지명
함경남도 단천군 북두일면 대신리와 함경북도 길주군 장백면 상팔동에 걸쳐 있는 운모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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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함경남도 단천군 북두일면 대신리와 함경북도 길주군 장백면 상팔동에 걸쳐 있는 운모광산.
내용

함경선길주역이나 혜산선의 남석역(南石驛)에서 마천령산맥의 대원산령(大遠山嶺)을 넘어 남서쪽으로 10㎞ 가량의 거리에 있고, 함경선의 여해진역(汝海津驛)에서 철도로 용양을 거쳐 갈 수도 있다.

1906년에 발견되고 1908년에 일본인 우치다(內田實) 등이 허가를 얻어 1916년부터 채굴하기 시작하였다. 산출품은 연질금운모(軟質金雲母)이며, 주로 전기용품에 쓰인다. 광산부근의 지질은 규회질결정석회암(硅灰質結晶石灰岩) 및 규회암과 이들을 관입한 거정화강암의 암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광상은 규회질결정석회암 중에 배태하며, 불규칙한 광낭(鑛囊) 또는 광조(鑛條) 모양으로 나타나며 광상중에는 암녹색금운모·담녹색투휘석(淡綠色透輝石)·철회휘석(鐵灰輝石) 및 방해석이 모여 있는 곳도 있다.

이 광산의 운모는 큰 결정을 이루는데 금운모 중에는 1척 가량의 큰 것도 있으며 투휘석·방해석도 지름 6㎝ 가량인 것이 보통이다. 모암인 석회암이나 방해석이 담홍색을 띠고 있는 곳에 특히 운모의 결정이 큰 것이 많이 나타나고, 운모는 장방형 사다리꼴 등의 결정을 이룬 것이 많다.

노두를 따라 횡갱(橫坑)·사절하갱(斜切下坑) 또는 노천굴(露天掘) 등 광맥에 따라 채굴방법이 다르며, 표토 아래 2∼10m에 형성하고 있는 것이 많다. 생산량은 1935년에 45t 내외였으며 광복 후에도 30t 내외를 산출하여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朝鮮主要鑛山槪要』(朝鮮總督府殖産局, 1928)
『한국광업지』(윤성순, 대한중석광업회사,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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